말 안 통하는 가이드와 붉은 사막을 달리다 왜 이리 추울까요? 떠나가는 겨울이 뒤를 돌아보나 봅니다. 춘분도 지나서 절기상으로는 봄인데, 너무 춥다보니, 깨어났던 개구리들이 다시 겨울잠을 잘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말입니다. 쿤다다다가 전하는 일본이야기를 한 템포 쉬고, 쿤다다다의 여행이야기를 통해서 또 다른 지구촌으로 떠나 보려합니다.. 오늘은 요르단의 겨울 사막, 와디럼으로 안내합니다. 요르단의 와디럼에 가게 된 이유는 이스라엘에 사는 아는 사람과 채팅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물론, 한국인입니다. 이스라엘 친구 : 야..!! 너 시간 되면, 다다다랑 같이 놀러 한번 와~ 쿤 : 하하.. 자꾸 그렇게 꼬시지 마요.. 이스라엘 친구 : 아냐.. 내가 있을 때 와야지.. 나도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는데.. 시간내서 한번 왔다 가~ 쿤 : 한번만 .. 더보기 이전 1 ··· 149 150 151 152 153 154 155 ··· 3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