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동사니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 5장 (마감)


한 3~4일 전에 처음으로 초대장을 5장 배포하였습니다.
초보블로거인지라 초대장 배포 방법을 몰라 우왕좌왕했던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요며칠 사이 열심히 블로그 관리하고 했더니, 금세 5장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몇 분을 선별하여 또, 초대하려고 합니다.

처음 초대장을 배포했을 때 오신 분이 무려 60여분이었어요.
다 드리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선별하는 것 자체가 머리가 아팠죠.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망하는 정도가 더 강하신 분,
어떤 블로그를 만들지 구체적으로 표현하신 분,
블로거를 해본 적이 없다는 이유로 자꾸만 거절당하시는 분(이건 저도 그랬음돠. 잘 알죠.)
상업적인 목적이 없으신 분

나름대로 기준을 정해 5분을 초대해드렸습니다.
초대해드리고 나서 고맙다는 인사를 다시 해주신 분은 2분
(이거 은근 섭섭하더군요. 처음에 간절함은 어디로 사라졌는지..저도 초대받고 감사답장을 했는지 안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블러그를 개설하신 분 5분
블러그를 개설했지만 거의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으시는 분 5분

저도 초대장을 받고 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활동을 시작하고 있으니, 다 이해합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 와서 바로 취직하고 다시 학교에 들어가고 저도 참 정신없이 살았거든요.
그런 저에게 블로그는 사치와 같았죠. 어느새 자리를 잡고 이제는 여유롭게 블로그도 쓸 수 있는 상황이 되었어요.

그래서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아직 일주일도 안 지났는걸요.
 
그런데요. 제 마음은, 어느 한 분이라도 어떤 글이라도 올리셔서 뭔가 하신다면 가서 격려도 해드리고
방명록도 쓰고 티스토리 만들어가는 법도 이야기하고 그렇게 지내고 싶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하기까지 많이 돌아왔네요.

이번에는,

블로그 개설해서 서로 도와가며 연락하며 지낼 수 있는 분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티스토리 한 지 얼마 안되어 블로거 친구도 없고, 컴맹이라 많이 힘드네요.
저와 처지가 같으신 분도 좋고, 저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도 좋고
다 좋지만, 블로그를 바로 개설해서 활동하실 수 있는 분에게 드리고 싶어요.


그런 분이 계시다면,

비밀댓글이나 비밀방명록 남겨주시구요.

정확한 이메일 남겨주시구요

어떤 블로그를 만드실 건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구요.

바로 활동하실 수 있는 지 여부도 꼭 알려주세요.

전에 저에게 연락하셨는데 못받으신 분들도 다시 두드려주세요.




오늘 늦은 저녁 선별해서 보내드립니다.